(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 출전하는 황희찬(22·잘츠부르크)이 2018-2019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결장했다.
잘츠부르크는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리그 1라운드 홈경기에서 LASK 린츠를 상대로 3-1로 꺾었다.
기대를 모았던 황희찬은 선발명단은 물론 교체명단에서도 아예 빠졌다.
잘츠부르크는 상대 자책골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무나스 다부르의 멀티골(2골)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두고 기분 좋은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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