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EBS Math 채널의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은 수학술사 '세미'가 새로운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EBS TV는 오는 8월 1일 수학교육 애니메이션 '세미와 매직큐브'를 첫 방송 한다고 30일 소개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수학마법을 제대로 공부한 적 없지만 직관력이 뛰어난 세미가 천재 수학자 '와이' 선생님과 함께 매직큐브에 빨려 들어가 온갖 차원의 시공간 모험을 하며 각종 문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시간여행 이야기이다.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시간 여행을 다뤄 각각의 시대상황과 장소에 맞게 등장인물 속 배경이 바뀐다.
세미는 시간여행 중 만나는 역사적 유물이나 사건, 수학자들을 통해 가감승제 같은 생활 속 수학의 원리를 깨닫게 된다.
8월 1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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