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독도의 자연에 대해 소개하는 '과학탐사, 독도를 만나다' 특별전을 연다.
과학자들이 독도의 생태계를 탐사할 때 쓰는 탐사장비와 함께 이들이 직접 모은 독도 생물·암석표본 130여 점을 볼 수 있다.
독도 생물 그림에 색을 칠하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으며, 독도 바다 영상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워크북'도 준다.
배태민 관장은 "독도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며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애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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