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전라남도가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은 28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대 및 일반부 더블스컬, 남고부 경량급더블스컬 등 총 6개 종목에서 1위를 거두며 총점 156점을 획득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상북도는 139점으로 2위, 광주는 12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박인수(포항시청)와 윤동석(장성하이텍고), 유승우, 이종민, 장백희, 임대훈(이상 예산군청)은 각각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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