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판유리 제조업체 한국유리[002000]공업은 1천2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보통주 196만8천174주를 1천69억원에, 우선주 45만4천767주를 191억원에 각각 공개매수 방법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을 "상장폐지"라고 밝혔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미래에셋대우[0068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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