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45C58879D000256AD_P2.jpeg' id='PCM20160428037900039' title='경기 수원시청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10월 문을 여는 수원산업단지 내 '수원 혁신성장 지원센터'(가칭)에 입주할 기업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창업한 지 10년 이내의 드론·로봇 제작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공동회의실, 휴게실, 3D 프린터를 갖춘 작업 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법무지원·특허상담·기술이전·마케팅·경영 분야에서 맞춤형 전문가 상담과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6개월에서 3년 이내지만 사업 활동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시설사용료(3.3㎡당 월 1만 원 내외)와 관리비를 부담해야 한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혁신성장'을 검색해 공고문을 찾아 신청서를 작성한 뒤 다음 달 13일까지 시청 기업지원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는 서류전형과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9월 3일 선발기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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