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아동 치료비와 성장 교육 프로그램, 소아암 부모활동가 양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파란재단은 앞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지원 사업을 색다르게 홍보하기 위해 유명 유튜버인 슛포러브와 협업 영상을 제작해 SNS에 선보였다.
슛포러브는 다양한 축구 관련 영상을 흥미롭게 제작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파란재단은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이 1회 조회될 때마다 100원을 기부, 100만 뷰 달성 시 최대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해당 영상은 나흘 만에 100만 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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