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콤팩트 럭셔리호텔 여수 다락휴가 다음 달 1일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수 다락휴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숙박과 교통 편의성에 여행자들 간의 정보 교류가 가능한 공간이 더해진 새로운 개념의 여행자 플랫폼을 추구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여수 다락휴는 빅오쇼, 아쿠아리움, 오동도 등 현지 유명 관광 명소와 가까울 뿐만 아니라 여수시티투어버스 승차장, 여수여객선터미널과도 인접해 있다.
여수 다락휴의 객실은 약 8.2㎡(2.5평) 공간에 침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 필수 시설만 도입해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한편 매트리스, 침구, 어메니티는 워커힐 호텔과 동일한 수준의 품질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여수 바다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진 커뮤니티 라운지에서는 여행자들끼리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테이프 커팅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과 도중섭 워커힐 총괄, 김철호 워커힐 세일즈앤마케팅실 상무, 송대수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