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내야수 강승호 내주고, SK 투수 문광은 영입

입력 2018-07-31 16:41  

LG 내야수 강승호 내주고, SK 투수 문광은 영입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내야수 강승호(24)를 SK 와이번스에 우완투수 문광은(31)을 받는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와 SK는 트레이드 마감일인 31일 오후 강승호와 문광은을 맞바꿨다.
강승호는 시즌 초 LG의 주전 2루수로 주목받았으나 타율 0.191, 1홈런, 10타점에 그쳤다. 결국, 류중일 LG 감독은 강승호에 대한 미련을 지우고 박지규와 정주현을 2루수로 기용했다. 현재는 정주현이 LG 2루수로 뛴다.
LG는 투수진 보강을 위해 내야수 강승호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했다.




내야수가 부족한 SK는 강승호를 영입하며 올해 1군에서 활용하지 않은 우완 투수 문광은을 내주기로 했다.
문광은은 1군 통산 141경기에 나서 5승 12패 3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6.73을 올렸다. 올해는 2군에서만 뛰며 19경기 평균자책점 3.38, 3승 4홀드를 기록 중이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