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바른미래당은 1일 오후 국회에서 국방부로부터 군 의료체계와 복지, 인권 등 장병들의 처우와 관련한 문제점과 개선 대책을 보고받는다.
군내 성 군기 관련 사고와 대체복무제 도입 문제, 복무기간 단축 등에 대한 실태와 대책도 함께 보고받은 뒤 입법·정책적인 대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에는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관영 원내대표, 채이배 정책위의장 권한대행, 하태경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채 권한대행은 "민생을 최우선에 두는 경제·실용 정당이라는 당 슬로건에 걸맞게 군 장병들의 처우개선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겠다"고 설명했다.
s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