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17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자연경관,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공원 이용 모습 등 다양한 소재를 담은 사진을 출품할 수 있다.
공단은 총 80점을 선정한다. 대상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500만 원, 최우수상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3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4천만 원의 상금이 걸렸다.
사진을 찍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자연 훼손, 동물 학대, 통제구역 출입 등 위법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수상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30일까지 사진 접수 시스템(contest.knps.or.kr)을 이용해 응모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고객센터(☎ 1670-9201)로 문의하면 된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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