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8-01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서울 낮최고 39도…역대 최고기온 기록 경신 가능성

8월 첫날인 1일도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전날(29.3∼38.5도)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춘천 39도, 청주·대전·세종·전주·광주 38도, 인천·대구 37도 등으로 예보됐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8.3도, 인천 28.1도, 수원 26.8도, 춘천 24.7도, 강릉 24.8도, 청주 27도, 대전 26.8도, 전주 26도, 광주 26.9도, 제주 27.5도, 대구 24.4도, 부산 27.5도, 울산 23.9도, 창원 25.9도 등이다.


전문보기: http://yna.kr/HiRJbKDDAR9


■ 北, 남북 장성급군사회담 보도…"전쟁위험 해소 논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판문점에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전날 판문점에서 열렸다고 1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북남 장령(장성)급 군사회담이 7월 31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진행되었다"며 "회담에는 안익산 조선인민군 육군 중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과 김도균 소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 대표단이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회담에서는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전쟁위험 해소를 위해 제기되는 현안들이 진지하게 논의되었으며 앞으로 필요한 문제들을 계속 협의·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RiRObKlDARl


■ 푹 꺼진 제조업 생산능력…'역대 최대폭' 1.1% 감소

경제 규모에 발맞춰 꾸준히 상승세를 거듭한 제조업 생산능력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 최근 산업 구조조정으로 설비의 효율이 높아진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투자 부진과 맞물려 자칫 제조업의 활력을 위축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1% 하락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zR8bKmDAQf


■ 미군 유해 55구 오산 美공군기지서 오늘 송환식…하와이行

북한에서 지난달 27일 이송돼온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 55구를 미국으로 보내는 유해 송환식이 1일 오산 미군기지에서 개최된다. 유엔군사령부에 따르면 주한 미 7공군사령부가 있는 오산기지 내 격납고에서 열리는 유해 송환식에 송영무 국방부 장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 한미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환식 종료후 금속관에 담긴 미군 유해 55구는 미군 대형 수송기 C-17에 실려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로 옮겨진다.

전문보기: http://yna.kr/-yR5bK8DAQR


■ 휴가철 고속도로 난폭운전 암행순찰차·드론으로 잡는다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에서 벌어지는 과속·난폭운전 등 위험 행위를 막고자 암행순찰차와 드론이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경찰청은 피서 인파 등으로 교통량 집중이 예상되는 1∼4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구간에서 암행순찰차와 드론을 특별 운용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영동·서울-양양·경부·서해안고속도로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 4대가량을 1개 조로 묶은 '번개팀'과 드론을 투입, 난폭·보복운전 등 사고 유발 위험이 큰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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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감 몰아주기' 기준 강화시 규제 대상 기업 2.8배로 증가

정부가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새로운 기준을 적용할 경우 규제 대상 기업 수가 현재의 근 3배 수준으로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현대글로비스[086280]와 KCC건설[021320], 삼성생명[032830], 신세계[004170] 등 주요 그룹 핵심 계열사들도 이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60개 대기업집단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계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천929개 기업 가운데 226곳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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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초등학교 통학버스에도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

유치원과 초등학교·특수학교 통학버스에도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를 줄이기 위한 '잠자는 아이 확인'(Sleeping Child Check) 장치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확인 시스템 도입방안을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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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상무장관 "무역전쟁은 다이어트…시작은 고통, 결국엔 행복"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미국의 경제가 강하기 때문에 중국과의 무역분쟁으로 인한 고통에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로스 장관은 전날 워싱턴DC에서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의 미 실업률을 거론하면서 "미국 경제가 잘되고 있을 때 중국에 대한 '공격적 자세'를 취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중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고통을 감내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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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최초 글렌데일 소녀상 5주년 맞아…"아픈 역사의 성지로"

미국 내에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북동부 소도시 글렌데일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 5주년을 맞았다. 31일(현지시간) 소녀상 건립을 주도해온 가주한미포럼(대표 김현정)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앞 시립공원에 건립된 소녀상에서 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현지 한인 동포들과 묘경 스님, 양태현 신부, 최재영 목사, 성삼성당 성가대, 가주한미포럼 이사, 3·1여성동지회 회원, 글렌데일 시의원·단체장, 북부한인회 임원, 미주민주참여포럼 회원 등이 나와 지난 5년간 전 세계에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한 아픈 역사의 성지로 자리 잡은 소녀상 건립의 뜻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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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북부서 아에로멕시코 여객기 추락…"아직 사망보고 없어"

31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부 두랑고 주에서 아에로멕시코 여객기가 이륙 후 추락했다고 AP·AFP통신 등이 1일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이 여객기에 100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항공사 측은 트위터에 사고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세부 사항을 파악 중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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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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