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항구서 선원 익수사고 잇따라…1명 사망

입력 2018-08-01 10:44   수정 2018-08-01 11:20

제주 항구서 선원 익수사고 잇따라…1명 사망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1일 오전 6시 30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 어선계류장에서 선원 지모(66)씨가 물에 빠졌다고 인근에 있던 다른 선원이 해경에 신고했다.
지씨는 서귀포해양경찰서 성산파출소 경찰관 3명에게 구조돼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인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13분께에는 서귀포항 물양장에서 선원 이모(39)씨가 물에 빠졌다. 이씨는 2분여 만에 해경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YNAPHOTO path='C0A8CA3C0000015D830247B30008FCF2_P2.jpeg' id='PCM20170727004815056' title='서귀포해양경찰서' caption='[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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