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국민은행은 스페인 축구 리그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축구팀인 '꿈 FC'를 영상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꿈 FC는 스페인리그 최초의 한국인 축구팀으로, 지난해 7부리그에서 시작한 뒤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음 시즌 6부리그 승격이 확정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축구 강국인 스페인 선수들과 경쟁해 차근차근 목표를 이뤄가고 있는 선수들의 스토리가 도전·혁신·글로벌 메시지를 잘 표현한다는 점이 광고모델로 선택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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