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들이 1일 교육재정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을 찾았다.
나비로프 아타백 우즈베키스탄 국민교육부 차관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오전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만난 뒤 대구교육청의 재정 지출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교육재정 지방분권화와 공교육 자산운용 방법 등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데 이어 동신초교를 찾아 학교재정 운영시스템도 살펴봤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의 우수한 교육재정 시스템을 중앙아시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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