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돌 맞는 전주국제영화제 내년 5월 2일 개막

스무 돌 맞는 전주국제영화제 내년 5월 2일 개막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스무 돌을 맞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일이 확정됐다.
영화제 사무처는 "2019년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동안 전주 영화의 거리에서 영화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그간 전주영화제가 고수한 '영화 표현의 해방구' 기조를 유지하면서 영화제 전통과 역사, 비전을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제 사무처 관계자는 "내년 영화제가 관객 중심, 비전을 제시하는 영화제가 되도록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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