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티켓 소지자 대상, 여수·순천 무료 숙박증도 증정
(여수=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 여수엑스포역은 오는 10일 여수엑스포장 내 팡팡 물놀이장에서 '여수엑스포역 하계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남본부의 내일로 판매 12년 연속 1위를 기념하고 여름철 내일로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로 티켓 소지자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물놀이장 이용권, 치맥 시식권, 퀴즈 경품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하는 내일러에게는 발권 지역과 상관없이 여수와 순천에서 무료 숙박이 가능한 숙박증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을 포함한 2인 여수 여행 패키지 상품 3장도 증정한다.
이날 소프라노 색소폰 주자 고민석과 IMEA의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 쇼퍼홀릭 댄스팀의 특별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내일로 패스는 만 25세 이하라면 누구나 일정 기간 해당 열차의 입석 또는 자유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올해 여름에 한해 만 29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이번 축제가 천만 관광객이 찾는 도시이자 전국 최대의 내일로 집결지인 여수의 진면목을 오감으로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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