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로비서 10일까지 '2030 한강 자연성회복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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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는 2일부터 10일까지 시청사 로비에서 생태환경이 개선돼 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2030 한강 자연성 회복 사진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한강숲 조성, 맑은 물 회복을 위한 자연형 호안 복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한강 등 3가지 테마에 맞춰 자연성 회복 사업 시행 전후의 사진 100여점이 전시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4년 '두모포에 큰 고니 날아오르고, 아이들이 멱 감는 한강'을 비전으로 한 '한강 자연성 회복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서 2030년까지 한강의 자연 생태계를 회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생태공원과(☎ 02-3780-0630)로 하면 된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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