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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오후 4시 20분께 울산시 남구 부곡동 큐바이오텍 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울산소방본부는 공장 옥외 탱크가 넘어지면서 배관이 파손돼 황산이 흘러나온 것으로 파악했다.
누출된 황산의 양은 65t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0여 명과 차량 6대를 동원해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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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출된 황산은 1시간 30분 만에 공장 측에 의해 대부분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산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환경오염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누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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