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저녁 6시 자연사관에서 성인대상 과학토크쇼인 '달밤과학파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첫 행사는 오는 18일 열린다. 과학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이용 기자와 여인형 동국대 화학과 교수가 '가짜과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회는 김근수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가 맡는다. 참석자들을 위해 간단한 먹거리와 와인도 준비된다.
행사 티켓은 1인당 1만원으로, 인터파크[108790]에서 살 수 있다. 100명까지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배재웅 관장은 "과학을 더 편하고, 쉽게 접할 기회를 만들고자 실험적으로 행사를 도입했다"며 "과학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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