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12회 전국무예대제전이 3일부터 사흘간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무예인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는 격투기, 택견, 국무도 등의 겨루기, 태권도와 검도, 해동검도 등의 시연 경기 등이 펼쳐진다.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회장을 맡은 한국무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07년 충주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청주, 김포 등에서도 개최된 바 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기원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무예 경기뿐 아니라 학술 세미나와 대한민국 무예 명인 및 최고지도자 수여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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