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3∼4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 유명 DJ와 함께하는 'DJ힙합 & 치맥 페스티벌'을 연다.
물빛축제 기간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유명 DJ의 힙합 디제잉쇼와 커버댄스, 치맥파티, 물총싸움이 펼쳐진다.
첫날인 3일에는 물대포·물총싸움으로 문을 연다.
코모, EZN.1 등 유명 DJ가 출연해 빅뱅의 뱅뱅 등 30여 곡을 선보인다.
4일에는 DJ 두유와 스위치베리가 모모의 뿜뿜 등 30여 곡을 디제잉 한다.
치맥 파티는 오후 5시 30분부터 디제잉 쇼가 끝나는 오후 9시까지 즐길 수 있다.
물빛축제의 하이라이트 워터라이팅 쇼는 오후 8시 30분에 펼쳐진다.
순천만국가정원 물빛축제는 26일까지 워터라이팅쇼와 버스킹 공연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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