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1회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대회(IYPT)에서 한국 대표팀이 4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15위를 차지했는데, 이보다 순위가 11계단 올랐다.
지난 7월 19일 개막해 26일 끝난 이번 대회에는 32개국 총 16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1위는 싱가포르, 2위는 중국, 3위는 독일이 차지했다. 4위까지는 금상을 받는다.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는 과제 탐구활동을 수행한 뒤 그 결과를 영어로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4차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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