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GS25의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가 최고급 원두 5종으로 블렌딩한 새로운 커피를 2일 출시했다.
과테말라,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산 원두를 최적의 조합으로 블렌딩해 커피 맛을 높였다고 GS25가 설명했다.
GS25는 이와 함께 포장을 개봉한 원두가 추출용 커피머신에 담겨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두를 10잔 분량인 200g 단위로 소포장했다.
소포장으로 원가 비용이 상승하고 점포 관리자가 수시로 봉지를 개봉해 추출 머신에 보충해야 하지만 전국 점포에서 동일한 품질의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1천2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1천700원이다.
카페25는 올해 상반기에만 4천만 잔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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