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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라오스 홍수피해 지역에 구조단을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한기총은 911수색구조단과 손잡고 라오스 피해 지역을 돕는다.
한기총은 이날 출정식에서 911수색구조단에 소속 교단과 단체들이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인도, 멕시코, 네팔, 필리핀 등 재난 현장에 투입된 911수색구조단은 라오스에서 복구와 구조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홍수 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한다"며 "수색구조단이 무사히 구조 및 지원 활동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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