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정관박물관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1박 2일 여름캠프 '소두방의 별밤-밤을 걷는 아이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운영한다.
조명이 꺼진 전시실에서 작은 등으로 전시품을 비춰가며 보물을 찾아내고, 직접 만든 한지등을 밝혀 삼국시대 마을을 탐험할 수 있다.
삼국시대 유물들과 함께 전시실에서 잠드는 색다른 체험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6일 오전 9시부터 정관박물관 홈페이지나 부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08/03/AKR20180803018000051_01_i.jpg)
문화회관 체임버홀 개관 1주년 기념 페스티벌
(부산=연합뉴스) 부산문화회관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최초 클래식 전용 홀인 체임버홀 개관 1주년을 맞아 15일부터 30일까지 체임버홀에서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부산문화회관 체임버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체임버페스티벌은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체임버오케스트라와 올라 비올라, 서울비르투오지, 센토챔버소사이어티 등의 모두 11차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패키지 티켓으로 5회 이상 동시 예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지난해 개관 페스티벌 유료 관람자에게는 1인 2매까지 40% 할인 혜택을 준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