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가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의 여파로 이틀 연속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3일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1.28% 내린 6만9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두투어는 2.37% 하락한 2만2천65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하나투어는 6만8천300원, 모두투어는 2만2천350원까지 떨어져 전날 기록한 52주 신저가를 하루 만에 새로 썼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각각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각각 48억원, 4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92%, 45.6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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