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554E75891B000C95A0_P2.jpeg' id='PCM20160614032400735' title=' ' caption='한국국제교류재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KF)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강연·논문공모전·콘퍼런스를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KF 코리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워크숍은 이날 오후 KF 세미나실에서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임정욱 스타트업 얼리이언스 센터장이 각각 '한국 민주주의 발전과 과제'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영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한다.
6∼7일에는 '한반도 비핵화 과제와 전망'(이상현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 '한반도 평화시대의 한국 외교(배종윤 연세대 교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한국 문학'(정여울 작가) 등의 강연회가 열린다.
이후 참가자들은 3주간 강연 주제와 관련한 논문공모전에 도전하게 되며 채택된 우수 논문은 오는 30일 콘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시상식도 연다.
'KF 코리아 워크숍'은 주한 외국인을 지한파로 양성하려고 기획한 통합형 글로벌 공공외교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된다.
wak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