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MBC TV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문화사색'이 600회를 맞아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3일 MBC에 따르면 '문화사색'은 2005년 10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해 600회를 맞은 국내 최장수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600회 특집은 이주연 MC, 강다솜 아나운서, 박창현 아나운서가 12년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시대 흐름에 따라 급변한 문화계 트렌드, 문화예술 현장, 신예·중견 아티스트, 유명을 달리한 아티스트 등 기억을 소환하는 코너도 준비됐다.
한국인 최초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초청교수인 정건영 퍼커셔니스트의 근황과 '노트르담 드 파리' 주연배우 윤형렬, 차지연, 고은성 등 여러 문화계 스타들이 보낸 축하인사도 소개된다.
4일 오전 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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