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4BD9F8BCFD0001F0FF_P2.jpeg' id='PCM20150302020100073' title='재일본대한민국민단 본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은 모국에서 유학 중인 재일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민단 단원의 자녀로 모국 대학의 2학년 이상 재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며 다른 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사범대 재학생이나 국문학·한국사·전통문화 등 한국학 관련 전공자를 우선 선발하며 가정당 1명으로 제안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연간 5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장학생 응모는 홈페이지(www.mindan.org)에서 다운로드 받아 오는 31일까지 민단 지부나 본국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이 장학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의 올림픽유스호스텔이 서울올림픽 당시 민단의 모국 성금운동에 대한 보은 사업으로 2010년 제정됐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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