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처리 불만" 창원 방송사 앞 크레인서 50대 남성 고공시위

입력 2018-08-03 18:32   수정 2018-08-03 18:47

"사건처리 불만" 창원 방송사 앞 크레인서 50대 남성 고공시위
경찰 설득 끝에 부상 없이 내려와, 지난달 도청 정문서도 고공시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3일 오후 5시께 A(59)씨가 창원시내 한 방송사 정문 앞에서 높이 28m 높이 크레인에 올라 고공시위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설득 끝에 50여 분 만에 별다른 부상 없이 지상으로 내려왔다.
이 크레인은 A씨 소유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26일 도청 정문 앞에서도 고공시위를 벌이다가 경찰 등의 설득으로 내려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해 재산 문제와 관련해 도내 한 경찰서에 고소장을 냈지만, 피고소인 모두가 처벌 대상에서 벗어나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방해나 교통방해를 야기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