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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세계펜싱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김준호를 앞세운 국군체육부대가 제58회 대통령 전국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군체육부대는 5일 강원도 홍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45-28로 꺾고 우승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선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최수연을 앞세운 안산시청이 익산시청의 기권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안산시청은 준결승에서 한국체육대학교에 45-43, 단 두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선 대전도시공사가 성북구청을 45-21로 누르고 우승했고, 충북도청은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서울시청에 45-32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익산시청은 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울산광역시청을 45-38로 꺾었다.
부산시청은 여자 에페 단체전 광주서구청과 결승에서 45-29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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