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까지 응모작 접수
(세종=연합뉴스) 이웅 기자 =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국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대학생 광고 공모전' 올해 제10회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2018 책의 해'를 맞아 '함께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 작품은 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mcst-ad.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인쇄광고, 영상광고 2개며, 국민 독서율 제고, 책 읽기의 즐거움 확산 등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이를 포함한 총 시상 규모는 15편, 상금 1천900만원이다.
이달 말까지 추첨을 통해 접수자 50명(팀)에게 '2018 세종도서'를 증정하는 '북캉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mcst-ad.co.kr)이나 운영사무국(☎ 070-4156-2501)에서 확인하면 된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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