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밴드 부활의 보컬 출신 정동하(38)가 오는 9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을 낸다.
6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정동하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녹음실 사진을 올리며 정규앨범 작업 소식을 전했다. 정동하가 정규앨범을 내기는 2005년 데뷔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2005년 부활의 9대 보컬로 등장해 10집 '서정'부터 8년간 활동한 그는 2013년 팀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2014년 첫 솔로앨범 '비긴'(BEGIN)을 발표한 뒤 KBS '불후의 명곡',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하며 폭넓게 활동했다. 지난달 29일에는 '2018 정동하 팬미팅-여름동하'를 열어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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