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10월 6일 조선 중기까지 최대 왕실사찰인 회암사 터에서 열리는 '회암사지 왕실축제' 체험부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어가행렬, 문화공연, 퀴즈대회, 왕실 무예 등 조선의 역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오는 17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ejhope83@korea.kr)이나 시 문화관광과 박물관팀(☎031-8082-4171, 4176)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참여자를 선정해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방침이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로 선정되면 행사장 내 전기, 부스, 테이블, 의자 등을 지원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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