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밴드 데이식스가 다음달 데뷔 3주년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데이식스 퍼스트 팬미팅 유 메이드 마이 데이'(DAY6 FIRST FAN MEETING - You Made My Day)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 타이틀인 '유 메이드 마이 데이'는 덕분에 즐거운 하루가 됐다는 뜻이다. 데이식스와 팬클럽 '마이데이'(MY DAY)가 청춘의 한 페이지를 함께하겠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JYP는 "데이식스 멤버 다섯 명이 소설가가 돼 팬미팅을 한 권의 소설책처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9월 7일 데뷔한 데이식스는 지난 6월 미니 3집 '슛 미: 유스 파트1'(Shoot Me: Youth Part 1)을 발표했으며 같은 달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연다. 오는 10월 17일에는 일본 정규 1집 '언록'(UNLOCK)을 공개한다.
팬클럽 회원은 오는 9일 인터파크에서 팬미팅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오는 16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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