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틀야구, 2018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우승

입력 2018-08-06 15:24  

한국 리틀야구, 2018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우승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진승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 대표팀이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맥스베어파크에서 열린 2018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결승에서 미국 대표팀을 10-0으로 제압했다.
1회초 한국은 상대 폭투로 선취점을 낸 뒤 2회초 이성현, 이다헌, 황준성의 연속 안타에 박태완, 나우현이 2루타를 터트려 6-0으로 앞서갔다.
5회초에는 박태완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렸고, 7회초 나우현의 2타점 2루타로 10점째를 채웠다.
선발 이성현은 5⅔이닝 10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미국 타선을 잠재웠고, 이승준은 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2015년 처음 우승한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