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채택했다고 A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은 새 가이드라인은 미국이 초안을 작성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담당하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네덜란드는 15개 안보리 이사국 가운데 새 가이드라인에 대해 시한인 이날 오후까지 이의를 제기한 나라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대북제재위는 특정 결정에 대해 15개 이사국의 전원동의(컨센서스)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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