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6일 오후 10시 20분께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아파트 1천100여 세대 주민들이 열대야 속에 냉방장치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7일 오전 1시 50분께 전력을 다시 공급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변압기 3대 중 한 대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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