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엑소(EXO), 레드벨벳(Red Velvet), 워너원(Wanna One), 세븐틴(Seventeen)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한류페스티벌인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개막 공연 입장권 판매가 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BOF 개막 입장권은 하나티켓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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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차 판매 티켓은 개막 공연 좌석별 입장권 2만장 정도다.
입장권 가격은 스탠드석 1만원, 그라운드 좌석 2만원, 스탠딩석 3만원이다.
2차 입장권 판매는 폐막공연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3차 출연진 발표와 동시에 시작한다.
부산관광공사 BOF사업단은 외국인 개별 관람객을 위해 일본과 대만에서도 직접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국내와 동시에 판매한다.
일본은 최대 티켓 판매 사이트인 '티켓피아'에서, 대만은 '케이케이티아이엑스'(KKTIX)에서 각각 온·오프라인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개·폐막공연 외에도 다양한 무료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한류 문화의 진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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