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임실군 사선대 생태공원이 '2018 생태공감마당' 개최지로 선정됐다.
임실군은 7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생태공감마당으로 관촌면 사선대 생태공원 일대가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생태공감 체험행사는 국립생태원 홈페이지(www.nie.re.kr)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10월 13∼14일 생태 전문가와 200여명의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사선대 생태공원 일대는 시원하게 흐르는 섬진강 오원천과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자연환경이 빼어난 지역이다.
호수에 비친 오색찬란한 단풍과 수준 높은 조각품이 전시된 조각공원과 사선대를 둘러싸고 있는 산자락에서 운서정까지 이르는 산책길은 아름다운 수목과 그늘 등 휴식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산책코스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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