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7일 충남 서천군에 있는 에코리움 전시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2018 생태그림대회' 시상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생태그림대회'는 지난 4월 21일부터 한 달간 전국의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참가 인원은 유치부 1천67명, 초등 저학년부 868명, 초등 고학년부 288명 등 총 2천223명이다.
평가 결과 총 4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유치부 방승현, 초등 저학년부 이희수, 초등 고학년부 이희우 어린이한테 돌아갔다.
이들 3명은 각각 환경부 장관상과 3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는다. 나머지 45명한테는 국립생태원장상, 서천군수상,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의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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