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이 오는 14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이 리더 전소연의 자작곡 '한(一)'으로 컴백한다고 7일 밝혔다.
멤버들은 지난 5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플래시몹(불특정 다수가 특정한 시간·장소에서 만나 약속된 행동을 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흩어지는 것)을, 지난 4일에는 미국 워성턴 스퀘어파크에서 게릴라 공연을 선보여 해외 진출의 시동을 걸었다.
전소연, 조미연, 서수진, 민니, 우기, 슈화 등 6명으로 구성된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 미니앨범 '아이 엠'(I AM)으로 데뷔했다.
이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7위, 11개 지역 아이튠스 1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 '라타타'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올라 무서운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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