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E200000163E268A3A30000000B_P2.jpg' id='PCM20180609001327030' title='애경산업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caption='[애경산업 제공]' />
상반기 화장품 매출 52%…생활용품 비중 처음으로 앞질러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애경산업[018250]은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14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105.61%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743억원으로 30.8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2억원으로 118.5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에이지투웨니스', '루나' 등 화장품 매출이 상반기 기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 성장하며 매출 비중이 52%까지 확대됐다.
지난해 43%를 기록한 화장품 매출 비중은 1분기에 48%로 증가한 데 이어 상반기 기준 52%까지 확대되며 처음으로 생활용품 매출 비중을 앞질렀다.
애경산업은 "최근 화장품사업이 지속해서 성장하며 전통적인 생활용품기업에서 생활뷰티기업으로의 면모를 견고히 하고 있다"며 "화장품사업 강화를 위해 상반기에는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를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 등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