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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대 의과대학과 예술대 교수들이 협업을 통해 창작곡을 담은 음반을 출반해 화제다7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의과대학 약리학 교실 국현 교수는 최근 2년간 작곡한 창작곡 16곡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조정관 교수의 가사와 예술대학 음악학과 공병우 교수(바리톤)의 노래를 담은 음반 '봄눈'을 지난달 17일 발표했다.
'봄눈'에는 조 교수가 쓴 서정적인 자작시가 담긴 연작 가곡 '사랑과 삶의 무늬' 8곡과 국 교수가 직접 가사를 쓴 '고향길 한 켠에'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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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교수는 2005년부터 총 260여곡을 작곡했으며 독창·합창 및 피아노 연주 등 총 14장의 음반을 출반하고 악보집도 12권이나 발표했다.
그는 심장질환 관련 연구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수차례 소개됐고 국내 의료계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기도 하다.
국 교수는 혈관 석회화의 기전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로 화이자 의학상을 받았으며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 제정한 분쉬의학상 젊은 의학자상 등을 수상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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