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14일 개최…오늘 정오 인터파크 통해 티켓 예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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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국내외 최정상 블루스 밴드와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2018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이 10월 13∼14일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한국 블루스의 전설 '신촌블루스', 록·펑크·재즈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3명(한상원·신대철·찰리정)이 뭉친 '블루스파워', 미국 블루스의 자존심 '노만잭슨밴드', '사랑과 평화', 김목경 밴드, 팰릭스 슬림, 최우준, 블루스 제이알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행사에서는 신예 블루스 뮤지션을 발굴하는 'YOUNG & LITTLE 뮤지션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8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1일권 5만5천원, 양일권 8만8천원이다.
페스티벌 디렉터이자 플랫폼창동61의 뮤직디렉터인 신대철은 "세계적 블루스 뮤지션과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높은 수준의 공연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블루스가 어렵고 특정 마니아층만 향유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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