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차[005380] 정몽구 재단은 오는 10일까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들의 교육 재능기부 프로그램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은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해 있거나 방학 중 돌봄 공백 등을 겪는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시작한 사업이다.
재단이 선발한 교육 봉사자들이 여름·겨울방학 기간 전국의 농산어촌 초등학교에 찾아가 직접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주일간 초등학생들을 가르친다.
13회째인 올해는 대학생·대학원생 30개 팀 104명이 참여해 600여 명의 초등학생에게 과학·정보기술(IT), 문화예술,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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