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주택박물관-아트지움-이성자 미술관 잇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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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진주혁신도시 내에 '아트 로드'가 등장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혁신도시 내 진주시립 이성자 미술관과 손잡고 '아트 로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아트로 드는 국내 유일 주거문화 전문 박물관인 'LH 토지주택박물관', 지역화가 작품을 전시하는 LH 본사 내 오픈 갤러리 '아트지움', 진주를 대표하는 유명화가 고 이성자 화백 작품을 전시한 '이성자 미술관'을 하나로 잇는 코스다.
아트 로드 운영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LH 박물관과 아트지움에서 스탬프를 받고 이성자 미술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3개 스탬프를 모두 받고 LH 박물관에 다시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종료 후에도 LH 박물관과 아트지움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는 이성자 미술관 관람 때 5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문화 협업으로 지역 주민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시 문화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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