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8-08-08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김현미 "독일서 한국차가 불나면 어땠을까" 성토…운행중지 검토

정부가 BMW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은 운행중지를 명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초유의 승용차 운행중지 명령이 내려지면 큰 불편을 겪게 될 차량 소유자들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정부는 국민 안전을 위해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런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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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은산분리 완화 처리 합의…지분 한도 34%로 가닥

여야는 8일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보유 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산업자본의 인터넷전문은행 지분보유 한도를 현행 4%에서 34%로 상향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또 국회 특수활동비(특활비) 개선책과 관련해 영수증 처리를 핵심으로 한 특활비 양성화 방안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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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생활SOC 7조+α투자

정부는 내년에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일상과 밀접한 기반시설에 7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시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국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지원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기획재정부는 건강 증진, 여가 촉진, 지역 균형 발전, 환경·안전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이런 내용을 담은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 확대' 계획을 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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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서울시, 강남권 재건축 조합 단속 '채비'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최근 사업추진 과정에서 잡음이 일거나 가격이 급등한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조합에 대한 합동 단속을 나간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등 조합의 운영실태에 대한 단속을 벌이기로 하고 서울시에 협조 공문을 보냈다. 점검단은 조합의 용역 계약이나 회계처리 등 조합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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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석탄 반입논란 장기화…수입업자 수사 '조기결론 필요' 지적

북한산 석탄 반입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상 금수 품목인 북한산 석탄을 반입한 전력이 의심되는 외국 선박들이 최근 잇따라 국내 입항했음에도 억류 등 강력한 조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우리 정부의 대북제재 이행 의지를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하는 양상이다. 러시아에서 환적된 북한산 석탄을 작년 11월 반입한 혐의를 받는 벨리즈 선적의 '샤이닝 리치' 호가 2일부터 평택항에 머물다 4일 제3국을 향해 출항했을 당시 우리 정부 당국은 적법 절차에 따라 검색했지만, 억류 등 조처를 할만한 특이점이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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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재난] 바다도 하천도 '열병'…가축·어류 떼죽음

국가 재난에 준하는 '역대급' 폭염에 온 국토가 몸살을 앓고 있다. 사람, 가축, 작물 할 것 없이 피해가 광범위하게 번지는 형국이다. 무더위를 틈타 빠르게 번지는 녹조에 식수원이 위협받고 있다. 비까지 적게 내려 논밭이 타들어 가고 있다. 농민들의 마음도 함께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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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호 태풍 '야기' 발생…"국내 영향은 아직 불분명"

올해 14번째 태풍 '야기'가 8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야기'는 이날 오후 3시께 오키나와 남동쪽 9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인 이 태풍은 현재 시간당 22㎞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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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銀 계좌도 한눈에 조회…휴면예금 1천481억원 환급 나서

금융감독원은 '내계좌 한눈에' 서비스의 조회 대상을 저축은행 계좌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신의 금융계좌, 보험가입·대출, 카드발급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개시 이후 이용 실적은 1천758만건(하루 평균 7만7천건)이다. 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우체국의 계좌 조회가 가능했지만, 오는 9일부터 79개 저축은행도 조회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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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인 매수에 강보합 마감…2,300대 '게걸음'

코스피가 8일 2,300대에서 찔끔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29포인트(0.06%) 오른 2,301.4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7포인트(0.24%) 오른 2,305.73으로 출발한 후 오후에 하락 전환해 2,298.41까지 떨어졌으나 외국인 매수에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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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개편안 질문에 답변 피한 김상곤…"최선의 노력 중"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국가교육회의가 권고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연세대에서 열린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대입 개편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최종적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말씀드리겠다"면서 "저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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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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