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여자 양궁 기대주 이은경(21·순천시청)이 2018 MBN 여성스포츠대상의 7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둔 이은경은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8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생애 첫 월드컵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은경은 "월드컵이란 큰 무대에 출전해 많이 긴장됐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기뻤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뿐만 아니라 여러 국제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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